이런 문자가 왔다.
[Web발신] 금연 5주차입니다. 담배 생각이 나시면 무설탕 껌이나 은단을 드셔보세요. 그리고 시원한 물 한잔 어떠세요? 물을 많이 드시면 소변으로 니코틴도 잘 배출된답니다. * 문자수신거부(무료) ☎ 080-800-3301 전화 걸어 1번 선택하면 수신거부 처리됩니다. |
5주차로 쳐주니 땡큐하다
그.러.나
금연은 솔찍히 자기 자신과의 약속, 속여 뭐하리
그리고 가족이나 직장이나 ...
내가 담배를 태우건 말건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.
그냥 자기만족을 위해 내 자신의 성취욕을 위해 끊는거지 ...
진료받고 처방전받으러 병원간지가 5주차인거고
처방전받고 3주차까지도 담배를 태웠다.
꼬박 꼬박 약만 잘 챙겨먹으면 담배를 태워도 상관 없다.
살짝 드는 생각이 너무 일찍끊었나 싶기도 하는데,
이건 정말 불순한 생각이지 ...
이런 생각은 싹부터 없애야 한다.
딱 한대만 태우고 다시 끊자
이런생각이
나를 다시 흡연자로 만들었다.
죽을때까지 금연성공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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